2011년 7월 17일. 불기 2555년 군법당 장병 법회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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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11.07.20 조회24,647회 댓글0건본문
2011년 7월 17일. 불기 2555년 군법당 장병 법회보고
1. 목적지-1 경기도 연천군에 있는 포병여대 999대대 내 梵音寺 포교당
목적지-2 경기도 연천군에 있는 포병여대 1383대대 옆 梵音寺 본당
( 주지 ; 호택스님 )
2. 동참 법우
종본, 현화, 법도(권순하), 종지거사님과 필자를 합하여 5명이 동참하였습니다.
3. 법회동참 경위 및 이동 경위
1) 지난 수요일(7월 13일) 저녁 9시, 불광사 3층 교육장에서 초기불교 공부를
마친 후, 법도(권순하)법우님이 이번 일요일에 대원2구가 맡아서 전법활동을
하고 있는 군법당을 방문하는 날이므로 필자더러 함께 동행하여 최근에 필자가
지대방에 올리고 있는 “일요법회보고” 처럼 지대방에 군법당 포교활동의 내용을
올려 달라고 부탁을 하였고, 이러한 요청에 따라 필자가 동참하게 되었던 것이다.
2) 7월 17일 일요일 아침 5시에 일어나,
이 날이 제헌절이므로 문 밖에 태극기를 달고, 아주 간단하게 요기를 한 후,
불광사로 가니 6시 40분이 되었다.
잠시 후에 온 법도(권순하)거사와 수인사를 나누고 대화를 하고 있으니
종지거사와 현화거사가 나타나,
현화거사가 운전하는 승용차로 불광사를 출발한 것이 7시 5분 경이었다.
3) 장마철이라 날씨는 흐린 상태이었으나 도로가 뻥 뚫려 현화거사님이 운전하는
승용차는 기분 좋게 질주를 하였으며,
법도거사님은 오늘의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이 되도록 군부대로 전화를 수차례나
하면서 떡뽁기를 바로 만들 수 있도록 솥에 물을 미리 데우게 하는 등의
조처를 취하였다.
잠시 후인 7시 25분경이 되어 오늘 장병들에게 설법을 하실 종본거사님을
공릉동에서 만나 동승을 하므로서 동참 법우님 다섯 분이 모두 다 모여지게
되었다.
4) 차를 운전하고 있는 현화거사님의 운전솜씨가 참 좋다고 마음속으로 생각을
하고 있으려니, 불광사에서 자주 만나기는 하였지만 대화를 별로 나누지 않아
몰랐던 거사님들의 재치 있는 유머와 법담들이 즐겁게 나누어지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가 의정부를 지나면서 부터는 폭우가 쏟아져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