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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반야바라밀행자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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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11.09.22 조회25,2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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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1일 관음재일 법회는 주지스님(대혜스님)의 마하반야바라밀법문과 함께했습니다.

             

 주지스님께서는 마하반야바라밀이 뭐냐고 물으면 “큰 지혜의 완성”이라고 말하게 되는데

마하반야바라밀을 그렇게 단정 지어서 답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왜냐면 사람마다 마하반야바라밀을 느끼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똑같은 레시피로 요리를 하더라도 사람마다 요리의 맛은 천차만별이듯

우리가 느끼게 되는 마하반야바라밀도 각각 다른 맛이라고 합니다.

일체고액을 건너게 하는 마하반야바라밀의 나만의 답은 따로 있다고 합니다.

 

 그 답은 나 스스로 찾아야 하는데

우리가 신심이 있고 구도의 마음이 있다면

또 나를 위하고 법우를 위해 노력해 나갈 때 답은 나온다고 합니다.

 

마하반야바라밀 즉 불성은 20년 된 된장처럼

내 가슴에서 푹 익혀서 알아가는 것이라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알아가려고 노력하는 과정이라고...

 

어느 날 갑자기.. 가을 하늘이 예뻐보이고 세상이 예뻐보이는 날이 있을거라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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