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법불자가 밝게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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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11.09.08 조회25,177회 댓글0건본문
호법발원
저희들은 이 땅에 감로법을 펴 부처님 정법이 영원히 머물며
겨레와 국토를 법성 광명으로 빛낼 것을 굳게 서원하옵니다.
9월 호법 법회도 혜담스님께서 법문을 하셨습니다.
호법 법회보는 법당의 메아리 와 이와 같이 내가 들었다 두가지 법문으로 나뉘는데
법당의 메아리는... 마하반야바라밀이 무엇이며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이와 같이 내가 들었다는.. 부처님께서 45년간 설법하신 내용으로 바른 법을 믿기위해서라고.
먼저 이와같이 내가 들었다 의 법문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주제는 "정법을 배우자"로
부처님을 형상으로 소리로 구하는 것은 삿된 법이며
마하반야마라밀 염송의 좋은 점이 부처님의 형상을 구하게 되지 않는 점이라고 하셨습니다.
부처님이 보이고 관세음보살님이 보이는 것은 일심을 놓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정법이란...
1. 내 본성이 반야바라밀임을 아는 것
2. 내 본성은 밖에서 구해지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눈을 뜨는 것임
3. 근본적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갖추어져 있음. 그래서 모든 존재가 동일 생명임.
정법을 알고 살아가는 것이 반야바라밀 행을 하는 것입니다. 정견행의 삶입니다.
법당의 메아리에서의 주제는
"고난이 왔을 때 반야바라밀의 밝음을 염하자"였습니다.
모든 역경과 시련은 외부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이 어두운 것이라며
내 마음을 밝히는 노력을 귀울려야 된다고 하셨습니다.
우리의 본성인 반야바라밀을 끊임없이 쓰고 움직이며 정진하는 삶이 기쁨을
가지고 오며 이러한 참다운 삶속에 보살의 삶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사는 이유는 기쁨이 있기 때문이며 기쁨은 사람으로 인해 오는 것이기에
우리는 늘 주위사람들에게 고마움을 가질 수 있어야 된다고 하셨습니다.
오늘도 유쾌한 법문을 주신 혜담스님께 감사의 마음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