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의 대한불교조계종 보덕 관음사의 나한전 낙성식 및 오백나한 점안식이 11월 18일(금) 9시부터 봉행 되었습니다.

불광사에서 8시에 출발하여,(버스 두대와 봉고차를 이용) 관음사 행사에 100여명의 법우 형제 여러분께서 함께 동참해 주셨습니다.

회주스님, 주지스님께서는 9시부터 점안식 의식을 봉행하셨으며, 불광사 법우 형제는 9시 30분에 도착하여 의식에 함께 하였습니다.

500나한을 모신 나한전의 내부는 강영제 선생이 2년여간 조각한 나한님들이 봉안되어 있었으며, 나한님들을 조각한 판은 30여개의 판을 이어서 조각하였는데, 이러한 기법은 한국에서는 찾아보기 힘들다고 합니다.

사진을 통해 관음사의 행사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 관음사 대웅전앞 석탑

@ 관음사 대웅전

@ 전경사진

@ 의식에 동참하고 계신 관음사, 불광사 대중

@ 이번에 봉안된 부처님 및 나한님들

@ 관음사 신도회장(?)님의 사회로 진행

@ 합창단의 연주를 맡아 주신, 바이올린 선생님

@ 관음사 합창단의 음성공양

@ 동참대중 모습

@ 법문을 해주신 혜담스님

@ 마지막 인사말씀을 해주신 회주스님

회주스님의 인사말씀 전에 몸이 불편하신 와중에도 관음사 주지이신 혜운스님께서 대중 전체에게 당부의 말씀을 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