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2556년 1월 호법법회 봉행 > 불광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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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56년 1월 호법법회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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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12.01.05 조회26,4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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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56년 1월 4일 수요일 호법법회를 봉행하였습니다.

연일 이어지는 영하의 날씨에도 많은 불광형제들이 법회에 참석하여 호법의 귀중한 뜻을

배우고 다짐하는 귀한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 법문도 각화사 주지이신 혜담스님께서

하루 하루가 새로 밝은 날이란 주제로 설법을 해 주셨습니다.

     법상에 올라 형제들을 자비스런 얼굴로 

     "임진년 새해가 잘 밝았습니까?"

     물으시며 건강한 웃음으로 법문을 시작하셨습니다.

     "부처님 바른법이 이땅에 영원히 머물러 이땅에 사는 모든 중생들이 부처님법을 만나고

     광명으로 충만하여 불법진리를 믿게되고 행복으로 나아갈수 있는것은 여기 이곳에 있는

     호법발원행자들이 있어서일 것"  이라며 그 공덕을 찬탄하였습니다.

     개인의 행복과 안녕를 위해 기도도 하겠지만, 국토의 평화와 모두의 행복을 위해

     기도한다는 것은 보통의 원력이 아니며 불법의 궁극의 목표 근본도 바로 자신을

     확립하는 것.  그래서 호법을 하는 것이라 설법하십니다.

     우리의 생명은 반야바라밀 생명 그 자체인데 법문제목 처럼 하루 하루 새로운 날이 되려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날마다 좋은날 이라 말하는데 이말은 하루 하루 새롭게 태어난다는

     말입니다.  (꽃을 들어 설명하셨듯이 꽃은 순간순간 피우고 있고 우리들도 어제의 내가 아니고

     오늘 보았던 강물도 내일 볼수 없음이며 늘 새로운 날 새로운 시작이라는 것입니다)

반야바라밀 생명으로 산다는것은?

     "이땅에 정법이 영원이 머물고 나날이 새로울수 있기를 발원하는 것이며

     과거의 어두운 생각은 잊고 새롭게 부처님 광명으로 사는 것입니다.

     과거에 살지말고 현재 이순간을 활발하게 사는 것입니다.

     지금 내옆에 있는 이가 가장 소중한 사람이며 내 의지로 내 삶을 사는 것입니다.

     부처님도 깨달으시고 일체중생이 마하반야바라밀 생명이구나 하셨습니다."

     공덕이 충만한 우리들의 반야바라밀 생명을 일심으로 염송하여 그 수행의 힘으로 

     내가 마하반야바라밀이 되어 온갖공덕을 자유롭게 내어쓰는 활활자재한

     삶을 사는 날마다 좋은날 새로운 날이 되시길 발원하셨습니다.

        ***** 법 회 소 식 *****

# 구도철야정진 ~ 1월 구도철야정진은 설연휴로 둘째주 토요일 진행합니다.

#설날 합동차례 ~ 1월 23일 (월요일 음 1.1 )오전 10시 보광당, 대웅전

#정초 7일기도 ~ 입재 1월 25일(수) ~2월 6일 (월)  동참금 각 3만원

#지난 12월에 새로 호법 발원하신 분 19분이며(법보기준) 호법번호10876입니다.

  나무마하반야바라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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