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17일(금) 7시 30분부터 9시 40분까지 건국대 새천년기념관에서 금하 광덕 대종사 13주기 추모 및 중창불사 원만성취를 위한 보현행원송 대공연을 성황리에 진행하였습니다.

 보현행원송은 금하 광덕 대종사의 시를 국악관현악과 합창 그리고 독창이 함께 연주하는 교성곡 형식으로 전 중앙대 총장 박범훈 선생께서 작곡한 곡입니다.이 곡은 1992년 4월 2일 마하보디합창단 500여명과 중앙국악관현악단 60명이 초연 하였습니다. 불교음악 역사상 무대 공연으로서는 처음있었던 대 합창곡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20년만에 다시 큰스님의 뜻을 기리고, 현재 진행 중인 불광사의 중창불사의 원만성취를 위해 불광 마하보디합창단원 100여명과 충주시립 우륵국악단 30여명이, 조원행 선생의 지휘로 3개월여의 연습기간을 거쳐 오늘 이 무대에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800석 규모의 공연장에 1300~1500명의 대중이 함께 하여 많은 불편이 있었으나, 지휘자 선생님의 지휘하에 멋진 공연으로 보답하였습니다.

사진을 통해 공연을 돌아 보겠습니다.

 @ 지휘자 조원행 선생님

@ 임의 숨결에서의 나래이션을 해주신 광명행 보살님

 @ 가슴 울리는 장사익 선생님의 공연

@ 마하보디합창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