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자의 오월 (5월 호법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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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12.05.04 조회27,387회 댓글0건본문
마하반야바라밀
불기2556년 5월 2일 수요일 혜담스님을 모시고 호법법회를 봉행하였습니다.
눈부신 햇살아래 초록잎들이 반짝 반짝 빛나고 공기마저 싱그러운 아침입니다.
혜담스님 법문주제 처럼 오월이 되면 불자들은 연꽃을 만들고, 오색연등으로 거리를 수놓아
봉축을 알리며 기쁨과 환희로 부처님오신날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중창불사 현장에서는 보광당 로비 바닥에 콘크리트 타설 중...
덩치큰 레미콘의 우렁찬 소리가 반갑기만 합니다.
우리불광형제들의 기도로 모연으로 성취될 불광사 중창불사는
한국불교의 중심 새로운 방향 미래의 모델이 될것입니다...!!!
"오월은 모든 생명이 꽃을 피우고 성장하는 달입니다,. 풍요와 희망을상징하는
축제의 달이며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듯 가장 아름다운 달입니다. 불자들은 이렇게
아름다운 달에 부처님이 오신뜻을 진실한 뜻을 알아야 합니다. 흔히 무상이라 함은
허무주의나 덧없다 라고 해석하는데 무상이야말로 적극적인 실천이고 희망입니다.
계절이 변하고, 내가 변하고, 아픈것이 사라지고, 아이들이 성장하고 .. 이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변하고 바뀌고 순환하는 것 만큼 신비로운 일은 없습니다.
좋아지고 있어서, 변하고 있어서 얼마나 다행한 삶인가!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감사한 일이 생겨 감사한것이 아니라 감사하니 감사한 일이 생기는 것입니다.
불자는 그것을 알고 실천하는 것입니다.
불자들은 부처님오신날이 되면 연등을 다는데 어떤의미일까요?
우리는 복과 덕을 두루 갖추어야 행복할수 있습니다. 지혜가 있고 풍요로운 삶이
행복하다 할수있습니다. 등을 달아도 복덕이 구족한 삶을 축원하고 원력을 세워
기도하고 진리로 향할때 연등을 밝히는 진정한 의미가 있다 하겠습니다.
영원한 지금 ...!!! 지금 현재 부처님의 무량한 광명이 나에게 내리고 있다,..
영원히 내리고 있다는 믿음. 이렇게 믿고 감사할때 어둠이 사라지고 속박에서 벗어나
대자유의 삶을 성취하는 것입니다. 불광의 호법행자들이 마하반야바라밀
무량공덕생명이 빛나는 삶을 사는 행복한 불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법문요약)
@ 연화부 담당스님이 새로 오셨습니다. 구암스님 환영합니다 *^^*
불광사에 잘 오셨습니다...()()()
@ 이땅에 부처님오심을 기뻐하고 감사하며 연등을 달아요 ~!!!
하얀구름 무늬 파랑 하늘도 오색연등 처럼 아름다운 호법법회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