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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첫째주 불광토요법회 및 포살법회, '주세분'의 가르침을 통해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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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24.03.03 조회1,7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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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불광사(주지 동명스님)는 불기 2568(2024)년 3월 2일(토) 10시 30분, 경내 보광당에서 3월 첫째주 불광토요법회 및 포살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이날 법회에 앞서 10시, 불광화합을 위한 천팔십일기도 225일차 금강경독송기도를 올렸으며, 10시 30분부터 삼귀의와 마하반야의 노래, 부처님 전에 헌다로 시작된 상단불공에 이어 보현행자의 서원 제2 예경분을 수지독송했습니다. 파라미타합창단의 찬탄곡 ‘삼귀 오계의 노래’(일타스님 작사/최진의 작곡) 음성공양에 이어 주지 동명스님을 법사로 모시고 포살의식과 법문이 진행되었습니다. 

 




 

포살의식은 주지 동명스님을 법사로 모시고 예경삼보를 올리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포살계목에 따라 동참대중들은 ‘나무석가모니불’을 염하며 지난 기간의 수행과 일상생활을 돌아보며 새롭게 시작하는 한 달을 계(戒)를 지키며 정진할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이어진 법문에서 주지스님은 보현행자의 서원 ‘주세분’의 가르침을 통해 우리가 명심할 것에 관하여 설했습니다. 요약하면 ‘첫째, 육신으로 오신 부처님을 잘 모셔야 하며 둘째, 선지식들을 잘 모셔야 하며 셋째, 모든 중생이 건강하고 오래 살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하며 넷째, 중생을 방생하는 것은 자신을 방생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법문보기] https://youtu.be/B0NrCPdM3c8

 



 

법문에 이어 불광토요법회 발원문과 마하반야바라밀 정근, 금주의 다짐을 함께 했으며, 바라밀2신행회 임원 부촉(명등 묘선행 김외순, 총무 청현심 허경은)이 있었고 보현행원과 사홍서원으로 법회를 마무리했습니다. 

 


 

금주의 다짐

따뜻한 자비심은 보살을 나타내고, 근심 걱정 할 때에는 용모를 어둡게 만들어 간다. 용모가 어두울 때, 어두운 운명이 오는 법이다. 마땅히 모든 근심 걱정 털어버리고 밝은 행복을 생각할 것이다. 평화롭고, 만족스런 표정, 희망에 넘치는 미소는 그 사람에게 영원한 젊음과 아름다움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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