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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넷째주 불광토요법회 및 동안거해제, 동안거바라밀기도회향, 정월조상합동천도재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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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24.02.24 조회1,7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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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문 영상보기] https://youtu.be/k3JW9OYgwYY

[정월대보름 오곡밥 대중공양 영상보기] https://youtu.be/5B3Fa1bOHN4

 

대한불교조계종 불광사(주지 동명스님)는 불기 2568(2024)년 2월 24일(토) 10시 30분, 경내 보광당에서 2월 넷째주 불광토요법회 및 동안거 해제, 동안거바라밀기도회향, 정월조상합동천도재를 봉행했습니다.  

 

이날 법회에 앞서 10시, 불광화합을 위한 천팔십일기도 218일차 금강경독송기도를 올렸으며, 10시 30분부터 삼귀의와 마하반야의 노래, 부처님 전에 헌다로 시작된 상단불공에 이어 보현행자의 서원 제1 서분을 수지독송했습니다. 파라미타합창단의 찬탄곡 ‘부처님은 이르시네’(정완영 작사, 김동환 작곡) 음성공양에 이어 총무 구담스님을 법사로 모시고 법문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총무스님은 본 법문에 앞서 정월조상합동천도기도 회향을 맞이하여 직접 준비한 축원으로 유연무연 모든 영가들의 해탈 장엄의 극락왕생을 기원했습니다. 이어 스님은 ‘우리 삶의 중창불사’라는 주제의 법문을 통해서 “여러분 인생의 최대, 최고의 불사는 무엇인가?”라고 물음을 던지며 “저는 제 인생의 최고의 불사는 출가라고 생각하며, 우리 불자들에게는 부처님과 인연을 맺은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한다”라고 했습니다. 

또한 총무스님은 “광덕큰스님은 불사에 대해서 부처님의 뜻을 헤아리고 섬기고 행하는 것이 참 불사라고 하셨다”면서 “우리 불광가족, 형제의 삶 속에서 불광의 중창불사가 다시 이어져야 한다”라며 “내 안의 불성을 다시 깨우고, 불광사를 다시 바라밀국토 건설의 전법도량으로 만들기 위해 초심으로 돌아가 수행의 깃발을 올리는 우리 삶의 중창불사를 일으켜나가자”라고 했습니다. 

 



 

법문에 이어 정월조상합동천도재 영가시식을 봉행했으며, 법회 후에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오곡밥 대중공양을 하면서 올 한 해의 건강과 평안을 바라는 마음을 법우형제들 서로가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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