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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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24.05.15 조회1,663회 댓글0건본문
[봉축 법요식 영상보기] https://youtu.be/BVWOfzvFEjU
대한불교조계종 불광사(주지 동명스님)는 불기 2568(2024)년 5월 15일(수) 오전 10시, 불광사 대웅전에서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을 봉행했습니다.
이날 법요식은 타종과 함께 부처님 전에 정성과 예를 다하여 육법공양을 올리며 시작되었으며, 삼귀의와 마하반야의 노래, 예불을 드렸습니다. 예불에 이어 한주 혜성스님과 주지 동명스님이 부처님 전에 헌화하고 관불의식을 진행했으며, 사중스님을 비롯한 원로신도, 외빈들의 헌화와 관불이 이어졌습니다.
계속해서 신도를 대표하여 현선 전 회장, 혜은 전 회장의 축사와 지역을 대표하여 송파구청장 서강석님, 송파구(병) 국회의원 남인순님, 송파구의회 의장 박경래님, 더불어민주당 송파구(을) 지역위원장 송기호님 등이 참석하여 부처님오신날을 함께 축하했습니다. 이어서 파라미타합창단이 찬탄곡 ‘부처님 오신날’(덕신 작사 / 박범훈 작곡) 음성공양을 올렸습니다.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한 법문에서 주지 동명스님은 부처님의 깨달음과 불교 발전의 역사를 되뇌이면서 “부처님오신날을 진심으로 찬탄하며, 우리도 부처님처럼 ‘젊은 불교’, ‘젊은 불광’을 만들기 위해 때로는 실패하더라도 모험과 도전을 두려워 말고 새로운 시도들을 해나가자”라는 다짐과 비전을 밝혔고 동참대중들은 큰 박수와 환호로 호응했습니다.
금강청년법회 연서 김혜연 회장이 봉축발원문을 봉독했으며, 이어서 부처님오신날을 찬탄하는 축하공연으로 파라미타합창단의 찬탄곡 ‘연등공양 올려요’(김정자 작사/이종만 작곡)에 이어 불자 국악가수 권미희님의 신명나는 무대가 진행되었고, 보현행과 사홍서원으로 봉축법요식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법요식 회향 후, 동참대중들은 관불의식을 통해 아기부처님을 관욕수로 씻겨드리며 마음에 쌓인 번뇌를 씻고 맑고 깨끗해지기를 서원하였습니다.
한편,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불광사를 찾은 많은 불자들은 봉축 법요식을 비롯하여 본당과 교육관에 마련된 다채로운 체험마당 행사를 통해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뜻을 새기며 흥겨운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