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사 자비의 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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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13.03.10 조회29,581회 댓글0건본문
대한불교조계종 강남지역사암연합회(회장 정우스님)에서 진행하는 자비의 쌀나누기 행사가 진행되었다.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에 있는 조계종 사찰들의 모임인 강남지역사암연합회(이하 사암련)에서는 올해 초부터 각 지역의 독거노인을 위한 자비의 쌀을 모아 각 구청에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 송파구청 앞에 쌓아놓은 자비의 쌀
그 중에서 먼저 송파구에서 송파구 소속 사암련 사찰들에서 모은 자비의 쌀을 박춘희 송파구청장에게 전달하였다. 이번에 모은 자비의 쌀은 송파지역의 사암련 소속 사찰인 불광사(회주 지홍스님-사암련 부회장), 광림사(주지 해성스님), 법계사(주지 성념스님), 법융사(주지 승혜스님), 호국 사자사(군법사 진창모)에서 십시일반으로 모은 4,000여Kg(20Kg 200포대) 상당의 쌀을 송파구청을 통해 송파구에 있는 독거노인 200여명에게 전달 할 예정이다.
송파구청에서 진행한 전달식에서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앞으로 종교에서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 특히 노인들을 위한 자비를 베푸는데 계속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하며, 자비 나눔에 대한 불교에서의 역할을 당부하였다. 이에 함께 자리한 사암련 소속 스님들께서도 “우리 불교계에서도 꾸준한 역할을 할 것이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진행하겠다.”고 하셨다.
@ 자비의 쌀 전달식에는 박춘희 송파구청장, 불광법회 지도법사 본공스님, 법융사 주지 승혜스님, 광림사 주지 햬성스님, 불광법회장 보윤 이형 거사님(왼쪽부터)께서 함께 하여 전달하였습니다.
이번에 진행된 강남지역사암연합회에서 진행된 자비의 쌀 나누기에서는 3개 구에서 모은 10,000Kg 상당의 쌀을 각 구에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