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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차 불광생태길라잡이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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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13.02.27 조회29,5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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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7일 68차 불광생태길라잡이가 열렸습니다.

봉사활동이 끝난 상태라 참가자는 9명(중 - 3명, 고등 - 2명, 대학생 - 1명, 성인 - 3명)이었습니다.

초등생 2명은 마치고 나니 몰라서 오지 못했다고 하였습니다.

계층법회에서 수고스럽지만 홍보를 좀 해주십사고 부탁드립니다.

2월은 정월 대보름이 있어서 강정을 만들어 부름을 깨었습니다.

올해는 민속놀이에 좀더 관심을 갖자고 우리 샘들이 의견을 모았습니다.

법등식구들이 원하시면 환경과 송파나루공원의 생태에 대해서 수업을 진행하시겠다고 샘들이 마음을 내셨습니다.

연락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강영주, 강은희, 김은주, 이효진, 정미자, 정종성, 최희숙, 박순희가 함께 어울렸습니다.

2월 17일 제68차 불광생태길라잡이가 열렸습니다

 

실내교육으로 요즘 아파트 중간층의 소음 문제가 있어서 한옥에 대해서 영상을 보았습니다(친환경적)

 

영상을 보고 조청을 끓여서 강정을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튀밥을 끓는 조청(설탕도 포함)에 넣었습니다

 

넓은 그릇에 강정을 펴고 우린 밖으로 나갔지요

 

남학생과 인사를 나무는 백목련샘

 

종소리샘은 매화나무꽃눈을 살피네여

 

환경과 생태에 대해서 서로 의견을 나누는 해변샘

 

루페를 주며 각자가 궁금한 것을 찾아서 살피게 하시네여.

 

두분 어머님께서 루페로 본 산수유눈에 감탄을 하십니다

 

역시 학생들의 관찰력이 좋습니다. 눈속에 어린싹이 있다고 알립니다

 

산수유의 꽃눈이 쬐꼼씩 열리기 시작합니다.

 

눈속에 수호초가 있는 곳으로 이동을 하시는 자정샘

 

수호초가 있는 곳의 눈이 녹은 이유는 호홉작용을 하기 때문이라고 자정샘께서 쉽게 설명을 하십니다.

 

수호초가 있는 곳의 눈이 녹아있는 것을 확인했네요

 

매화나무에 핀 간버섯도 교재로 우리에게 도움을 주니 고마울뿐(역시 어울려 사는 재미가 좋음)

 

대학생이 진지하게 루페를 보고 관심을 갖는 것이 마냥 고맙슴다

 

어머님들께서 자작나무를 보며 북유럽의 설원을 상상하는 것이 아니신지...

 

개나리의 겨울눈

 

2월의 호수에서 여유를 누리는 거위

 

조금 일찍 교실로 와서 만들어 놓은 강정을 먹었습니다.

 

강정이 바삭하지 못하고 약간 끈적거렸지만 맛은 좋았습니다.

 

정월 보름에 깨는 부름을 먼저 깬 생태길라잡이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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