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57년 4월 호법법회 봉행 > 불광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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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57년 4월 호법법회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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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13.04.05 조회29,8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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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57년 4월 호법법회가 열렸습니다.

어느 순간 부터 꽃들이  너무나 아름답게 다가오면 그때는 나이가 들었다는 증거라고 합니다.  해마다 보던 봄꽃을 보면서 내가 이생에 봄꽃을 다시 몇 번을 볼 수 있을까? 생각하게 된다합니다.

 

 "호법은 법을 보호한다. 즉 부처님과, 부처님의 가르침인 법과, 그 법을 그대로 수행하여 그것이 영원히 이어지도록 하는 스님들, 이런 삼보를 잘 보호하고 선양하는 그런 것이 호법이라 이렇게 말할 수 있다.그럼 여기에서 삼보(불 법 승)를 보호하고 선양하는 것은 어찌 보면 두 가지 측면이 있다. 하나는 단순하게 부처님 법을 보호한다는 그런 입장인데 이것을 다시 말하면 열반경에 석가모니부처님께서 내가 이렇게 금강신(허물어지지 않는 몸)을, 영원한 몸을 얻게 되는 것이 바로 부처님 법을 보호하는 그런 인연인 것이다. 이렇게 단순하게 부처님 법이 이 땅에 영원히 머물러서 이 세상을 빛내게 할 수 있게끔 하는 그런 의미의 발원은 어디까지나 소극적인 입장이다. 그럼 보다 적극적인 것은 바로 우리들 한사람 한사람의 생명이 부처님의 공덕생명이며 마하반야바라밀생명인데 그 생명을 모든 사람들이 확인하고 그 생명으로 살아서 그런 사람들이 사는 세상을 만들어서, 이 세상 전체가 바로 부처님 무량공덕생명 삶을 사는 세계를 만들겠다. 이런 호법발원을 하는 것이 적극적인 것이 불자의 발원이다."

 "이 말은 개인적으로 보면 내 개인의 등불, 내 마음에 있는 부처라는 등불을 켜서 내가 밝아지고, 기뻐지고, 성취하는 것도 필요하다. 어쩌면 개인이 우선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내가 아무리 밝고 기쁘고 해도 주변이 어두우면 살맛이 안 난다. 마치 등불을 독안에다 켜 놓으면 확 밝아지지 않는 것처럼, 나 혼자 밝아서 우리집안에 부부금슬이 좋고 자식이 효도 하더라도, 이웃이 계속 어두우면 옆집부부가 금실이 안 좋아서 계속 싸우거나 옆집이 더러우면 내 행복이 깨지고 사회도 불안할 것이다."

"불자의 적극적인 호법의 삶은 이웃을 위해 한사람 한사람에게 불법을 전해서 불법에 머물 수 있게 해야 하고 국가적 집단적 전법이 되어야 한다.  우리사회가 불법을 펴는데 거부반응이 많이 있다.  예를 들어서 불교의 탐진치 삼독심을 버려라. 그렇게 알고 그렇게 수행하지만 세계적 시대조류가 탐욕심이 근본인 것처럼 되어있다. 잘산다고 하는 것은 물질이 풍족한 걸 말하고, 지구가 망하건 말건 더 이윤을 추구하는....국가적 사회적 집단적 탐욕심 범사회적 어리석음에서 벗어날 수 있으려면 국가제도를 통한 법륜이 되어야 이것이 적극적 전법이라 할수있다."

"오늘 자비를 앞세운 지혜 불교의 두 기둥 자비와 지혜가 있을 때 불교가 살아 있다 할수 있는데, 하고자하는 마음
이것을 탐심이라 하며, 탐심을 자리이타의 마음바탕으로 탐할때 자비라 할수 있다,  요즘 정부에서 국가정책으로
미래창조라는 말을 하는데 내 삶을 본성(불성)에 맞게 바꾸어 나가는것, 마음도 환경도 본성대로 사는것을 일러 
창조라 할것이다.  내가 나를 날마다 새롭게 창조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지혜와 자비가 둘이 아니다. 자비를 앞세운 지혜가 되어야 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게 된다." (법문요약)

 

 

 

 

 

 

 

 

 

 

 

 

 

  법당의 메아리

인간에게는 누구나 탁월한 지혜와 한량없는 덕성과 큰 공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인간에게는 누구나 불성이 있지요. 그 불성이라는 것이 지혜와 자비와 모든 덕성을 모든 사람들이 가지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지혜와 자비와 모든 덕성을 가지고 있는 모든 사람들 바로 우리들입니다. 우리들이 지혜와 자비와 덕성을 내어쓸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것을 내어 쓰는 방법이 하나밖에 없어요... 생각이 있어야합니다. 이것을 탐이라고 말합니다. 좀 전에 말씀드린 탐할 탐(嗿)자, 탐욕 하는 탐 자입니다. 그런데 이 탐이라고 하는 것이 원동력이 되어서 그것이 이 사회를 움직이고 , 나를 끌고 나가요. 살고 싶어 하고, 좀 잘살겠다는 마음, 이 마음이 탐입니다. 그래서 탐진치 삼독심을 버려 라고 말하지만, 탐욕심이 다른 사람을 생각지 않고 나만 무엇을 가지겠다고 하면 이런 사람은 아주 이기적이 되고 사회를 망가뜨리는 큰 도적 같은 사람이 되는 거죠. 그러나 내가가진 탐욕의 마음 그 무엇을 하고자 하는 그 마음이 순화되어가지고 이것이 다른 사람을 위하고 다른 사람을 키워주는 그런 쪽으로 탐욕심이 발휘되면, 내가 밝아지고 이 사회가 밝아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탐욕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지요. 바로 이런 탐이 있는 것을 자비라 합니다, 모든 존재를 내 몸처럼 아끼는 그런 마음을 쭉 가지고 확대 시키는 것입니다.

이것이 자비를 앞세운 탐심입니다. 자비를 앞세운 탐욕심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아요.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허물어지지 않고 잘 굴러가는 것은 무엇이겠습니까? 어찌 보면 나쁜 사람이 참 많을 것 같지만 이 세상이 예상외로 잘 굴러가는 것은 착한사람, 자비스런 사람이 많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탐욕심이라는 것이 좋은 쪽으로, 자비를 앞세운 것이 되었을 때는 그건 불국토를 만드는 원동력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한량없는 지혜와 한량없는 덕성과 끝없는 자비심을 가지고 있지만 이것을 내어 쓰는 탐욕심, 탐이 없으면 되지 않습니다. 이 탐을 우리가 잘 조정해서 내어 쓸 때 내가 밝아지고, 이 사회가 밝아지고, 불국토가 되는 것입니다.

이게 바로 적극적인 의미의 전법입니다. 사회를 그렇게 만들겠다고 하는 것, 이렇게 될 때,이런 자비의 마음을 갖고 그런 탐욕심을 일으킬 때, 사회가 어떻게 되느냐? 내 개인이 어떻게 되느냐? 내가 그 속에서 얻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 살아가면서 제일 바라는 것이 무엇입니까? 성불은 저 뒤의 일이고, 우선은 부자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부를 얻을 것인가? 이것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어요. 즉 자비를 앞세운 그런 지혜를 가질 때, 돈이 생기고 부자가 된다는 말입니다.

30여년 전에 내가 일본유학을 갔을 때, 일본의 천리교의 본부인 델리시 예를 들어서 일본의 마쓰시다 전기 창업주인 사장이 천리교본부에 3일동안 견학해서 느낀 점을 가지고, 기업정신을 바꾸어서 그 당시 오늘날의 마쓰시다 전기가 되었다는 말을 듣고 천리시에 가보았습니다. 천리시 본부가 사방 4km정도로 어마어마한데 하루에 참배객이 수천 명에 달하는데 신발 정리하는 사람, 풀 깎는 사람, 청소하는 사람 등이 모두 기쁨에 차있고 환희심에 차있어 많은 사람에게 기쁨과 즐거움과 환희심을 주고 있는데 착안했어요. 그래서 회사의 방침을 바꾸어서 많은 재물을 모으기 위해서 이윤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에게 이익을 주고 행복을 주는, 무엇인가 준다는 것에 맞추었어요. 어떻게 하면 국민들께 봉사를 할 수 있는가를 생각하고 고객의 행복이 되는,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기쁨을 주는 자세로 회사를 운영하게 되니 직원들 얼굴이 밝아지고, 보람을 느끼고, 불량품이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지금의 김치냉장고 ,세탁기, 가전제품등도 여성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생활에 편리를 연구하다보니 그 결과 돈과 명예가 함께 따라온 것입니다.

즉 누군가를 도와주려는 자비를 앞세운 마음이 되었을 때, 자비를 앞세운 지혜가 어떻게 발휘되는가? 나에게 큰 부와 명예를 가져옵니다.

그래서 우리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는 이렇게 지혜가 있어야 하고, 그 지혜는 항상 자비를 앞세워야 하며, 자비를 앞세운 삶을 살 때 내가, 내 삶이 기뻐지고 풍요로워지는 것입니다.  오늘 “자비를 앞세우는 지혜”라는 것은 바로 이런 뜻입니다.

이와같이 내가 들었다.

< 전세에 지은 인을 알고자 하는가? 금세에서 받고 있는 과가 이것이다. 후세에 받을 과를 알고자 하는가? 금생에서 짓는 인이 이것이다.> 회자되는 인과경 말씀인데 이렇게 되면 내가 요 모양으로 사는 것은 전생의 업보다. 포기하고, 내가 잘하면 금생에 천당 가고, 이렇게 마치 숙명론처럼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인과는 내가 지은 바에 의해서 결과가 나온다. 가령 예를 들어서 우리가 지금 전생에 지은 것이 금생에 나타난다하니까 인과를 이상하게 생각하는데 가령 내가 지금 내 마음적으로 아주 고약스러운 남을 저주하고 미워하는 그런 마음을 쓰면 암이 오고 위장병이 온다. 내가 마음을 항상 밝게 못쓰면 병이 나타난다. 그것이 인과다. 그러면 반대로 내가 지금 병이 났는데, 마음을 밝게 쓰고 다른 사람을 찬탄하고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마하반야바라밀을 염했더니 병이 나았다하는 것을 보니까 이것도 인과지요? 그런데 우리는 내가 나쁜짓을 해서 나쁜 현상이 나타났다. 이것만 생각해요. 그러나 그런 숙명론이 아니고 지금 현재 내가 마음을 바꿈에 의해서 내 삶을 지금 바꾸어 나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업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그 업이 인도말로 다르마 라고 하는데 그 업이 행위라는 말인데 내가 어떤 행위를 하느냐에 따라 내 몸도 좋은 몸을 받고, 내가 지금 사는 환경도 만들고, 그 다음에 내 주변에 여러 가지 발원을 다 만든다. 하는 것이 인과의 법칙이다. 인과는 숙명론이 아니고 그것은 창조의 법칙이다. 내가 어떤 마음을 갖고 사느냐에 따라서 바꾸어지는 것이다. 우리말에 나이가 40이 되면 자기얼굴에 책임을 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내가 태어날 때의 그 얼굴은 상관없고 이미 40이 되면 자기가 자기를 만들어 버려요.

내 마음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 얼굴이 확 바뀌어 버려요. 그래서 마음이 바꾸어진다는 말은 내가 나를 창조한다는 말이다. 부모 탓이 아니다. 이런 것을 이름 하여 인과라는 말하는 것입니다. 인과는 창조의 법칙이다. 내 마음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 내 환경이 바뀌고 여건이 바뀌고 내 모양이 바뀌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내가 나를 바람직스러운 쪽으로 바꾸어야 한다. 그래서 마하반야바라밀을 염송하라 했습니다. 모든 마음들을 다 놓아버리고 텅 빈 마음으로 부처님만 생각하는 마음이 마하반야바라밀을 염송하는 마음인데 그럴 때, 우리의 삶이 그런 쪽으로 가꾸어지는 것입니다. 창조는 그렇게 해나가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이 창조이다.

경에 보면 경 이름은 복계정행소집경에 보면 파사익왕이 딸이 둘이었는데, 왕비가 만리카인데 첫째딸은 바즈라(금강)라고 하고 둘째딸이 승만경에 나오는 승만인데 잘생기고 나중에 경전에도 나오는 딸인데, 첫째 딸이 하도 못생겨서 경에 보면 머리는 소꼬리처럼 생겼고 살갓은 코끼리 피부처럼 우둘두둘한 하도 못생겨서 왕이 대궐에서 가두어 놓고 길렀다. 결혼할 때가 되어 파사익왕이 대신에게 내게는 참 못생긴 딸이 하나 있는데 집안은 좋으나 형편이 몰락한 집안의 학자가 있으면 딸을 주겠다. 알아보라했다. 그래서3대전에 몰락한 학자가 있어 임금의 부마가되어 벼슬을 했는데, 친구들이 어째서 파티때마다 부인을 데려오지 않을까? 궁금해서 친구들이 부마에게 술을 취하게 해서 열쇠를 빼내어서 그 집에 쳐들어갔다. 그런데 그 전에 그 딸이 나는 전생에 무슨 죄업으로 이렇게 못생기고 갖혀 지내는 신세가 되었을까? 부처님께서는 모든 소원을 다 들어 주신다는 데, 항상 절을 하고 부처님께 항상 부처님 봐달라고 기도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 친구들이 찾아오는 순간도 열심히 기도하고 있었다. 부처님 저는 전생에 무슨 죄를 지어서 이렇게 못생겨서 이제 그 모두를 다 참회합니다하면서 부처님 제발 저의 소원을 들어주소서! 하면서 기도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때 부처님께서 알았어. 아! 저 바즈라에게 찾아가서 바즈라의 소원을 들어줄 때가 되었다하고 찾아가서 말을 합니다. 바즈라여! 내가 너를 만나러왔다. 이렇게 하늘에서 소리가 나요 이렇게 계속 부처님말씀은 들리는데 부처님모습은 안보여 계속 일심으로 염하면서 그렇게 하니까 차츰차츰 머리카락이 보이고 손이 보이고 점점 얼굴 전면이 나타나는 거야. 그리고 몸이 그의 보이기 시작하는 거야. 그럴 때 부처님께서 바즈라에게 말을 하십니다. 내 모습이 보이느냐? 네 보입니다. 확실히 보이지는 않습니다. 이렇게 하니까? 부처님께서 모든 탐진치 탐독심을 버리고 모든 걸 자비심을 갖고 네 생명자체가 마하반야바라밀생명임을 믿으라. 이렇게 말하니까, 보통 악한 사람들도 선한사람이 되는 이유가 있는데 마음을 탁 돌려버리면 바로 바꾸어져버려요. 그래서 하얀 옷에는 무슨 색깔도 들지 않아요. 그때 바즈라는 부처님의 말씀을 그대로 싹 받아드렸어. 그래서 바즈라는 탐욕심이 없어지고 자비심이 바로 차버렸어. 그 순간 부처님의 얼굴이 싹 나타나면서 얼굴이 확 변해버린 것이다. 이래가지고 바로 절세미인이 되어버린 것이다. 그때 이제 부마의 친구들이 찾아온거야. 보니까 선녀가 앉자있어. 천하절세미인인 선녀가 떡 앉자있어 그러니까 놀래서 가버렸어. 그런데 그뒤에 술이 깬 부마가 집에 와서 보니까, 왠 낯선 여자가 있어 그때 바즈라가 말합니다. 내가 당신 부인이요. 당신이 고생이 많았소. 내가 우리 부모님을 만나고 싶다 데려다주니 왕이 깜짝 놀라 부처님께 왜 이렇게 얼굴이 태어났습니까? 옛날에 한 수행자가 있었는데 그 수행자를 돕는 장자가 있었어요. 항상 그 스님께 공양을 올리고 수행을 돕는데 그런데 그 스님이 아라한이 되었어. 벽지불이 되었어. 그런데 그 스님이 참 못 생겼어. 그때 그 장자의 딸이 전생의 바즈라인데 그런데 그 딸이 보니까 자기 아버지 어머니가 공양을 잘 올리는데 그 스님이 참 못생겼거든 꼭 말처럼 생겼네. 머리는 보니까 꼭 소꼬리처럼 생겼네. 살갗은 꼭 코끼리처럼 생겼네. 이렇게 비난했는데 그랬는데 어느날 그 벽지불이 열반 할 때가 되었어. 집에 와서 열반 할 때가 되었다. 마지막으로 막 신통을 부려요 막 자기 몸을 뭉쳐서 불로 태우라는 신호를 보내 그것을 보고 바즈라가 내가 참 잘못을 했네. 저렇게 훌륭한 도인스님을 내가 말같이 생겼다. 소꼬리처럼 생겼다 했으니까 잘못했습니다. 참회합니다 하니까 그 벽지불이 그래 내가 너의 참회를 들어준다. 그래가지고 이제 받아주었어. 그 인연으로 바즈라는 이제 공주로 태어났는데 그러나 전생에 그 벽지불을 비난한 때문에 그렇게 추한 얼굴로 태어난거야. 그러나 마지막으로 벽지불에게 참회하고 그렇게 한 인연으로 본래 본성품으로 돌아온 겁니다. 그런 것이 이제 바즈라의 전생인연으로 나와 있는데 여기에서 우리들이 알수있는 것은 인과라는 것이 앞에 말씀드린 것 같이 과거 현재 미래도 포함되지만 지금 현재가 중요한 거야. 지금 현재 내가 마음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내가 지금 마하반야바라밀생명이라는 것을 앎에 따라서 내 삶이 마하반야바라밀 쪽으로 가버린다. 내가 지금 전생에 어떻게 지어서 내가 어떻게 산다. 이것은 전생의 일이야 이것을 참회하고 이것을 지금 행복은 어떻하느냐? 내 마음을 지금 내가 어떻게 다스리느냐에 따라서 내 삶을 지금 내가 창조하는 거야 이것을 지금 현재 이 경에서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제목이 자비를 앞세운 지혜가 있어야 되고 또한 그 삶 가운데서는 뭐가 있느냐 인과라는 것이 이렇게 내 행동이 나를 지금 만든다. 내가 오늘 지금 함으로서 내일 나의 삶이 나아지는 것을 확실히 알고 깨닫고 항상 마하반야바라밀을 염송하고 마하반야바라밀이 나한테 나타나기를 삶이 즐거워지기를 그래서 이 사회가 항상 기쁨에 차있는 그런 사회가 되도록 열심히 마하반야바라밀을 염송을 하고 그 삶이 여러분이 행복하였으면 하고 바라면서 마칩니다. (스님 법문중
비유를 들어 하신 말씀을 요약)

 오늘은 호법법회가 끝나고 상반기 전체 임원회의가 있었습니다. 불광법당 신축과 봉축연등 모연에 관한 얘기가 주요 안건이었습니다. 오늘 혜담스님의 법문에서 말씀하셨듯이 자비를 앞세운 지혜를 쓰면 모든 사람들의 행복을 위하고 도움을 주려는 마음으로 불법의 장을 마련하는 데에, 어려운 가운데에도 희망의 빛이 있음을 새겨 봅니다. 스님의 적절한 시기의 법문에 형제여러분들이 모두 더욱 발심하여 불사모연과 연등모연에 매진하라는 스님의 간곡한 뜻이 새겨져 있음을 받들겠습니다.

~임원회의 후에 신축법당 불사현장 답사가 있었습니다.

~현재 78.25%의 공정율이며, 시공사의 준공기한 연기 신청으로 9월 7일로 준공기한이 연기 되었으며
  임원회의를 통해 자세한 안내가 있었습니다.

~대웅전에서 지하 보광당까지 골고루 답사했는데 86세이신 노보살님께서 불편하신 몸을 지팡이에 의지하며 환희심으로 끝까지 참관하시는 모습이 매우 감동적이었습니다. 아마 당신이 다음 생에도 불광 법당에 다시 오고 싶어하는 마음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역사적인 시기에 불사에 동참하시는 모든 분들이 더욱더 마음을 내어 주시면 하는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나무마하반야바라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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