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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셋째주 불광토요법회, '부처님께 예경하면 얻는 5가지 공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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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24.05.18 조회1,6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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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불광사(주지 동명스님)는 불기 2568(2024)년 5월 18일(토) 10시 30분, 경내 보광당에서 5월 셋째주 불광토요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이날 법회에 앞서 10시, 불광화합을 위한 천팔십일기도 302일차 금강경독송기도를 올렸으며, 10시 30분부터 삼귀의와 마하반야의 노래, 부처님 전에 헌다로 시작된 상단불공에 이어 보현행자의 서원 제1 서분을 수지독송했습니다. 파라미타합창단의 찬탄곡 ‘이루어지이다’(윤후명 작사/최영철 작곡) 음성공양에 이어 광우스님(BTN '소나무' 진행자)의 법문이 진행되었습니다.

 


 

광우스님은 법문을 통해서 “광덕큰스님께서 중요하게 여기신 가르침의 하나가 <보현행원품>인데, 10가지 행원 중의 첫 번째가 ‘예경제불’이다”라며 “‘모든 부처님을 예배하고 공경하겠습니다’라는 뜻으로 부처님께 예배 공경하면 얻는 공덕을 다섯 가지만 알려드린다”면서 법문을 이어나갔습니다. 

스님이 일러준 다섯 가지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업장이 빨리 소멸한다 둘째, 태어날 때마다 건강한 몸을 얻는다 셋째, 태어날 때마다 단정하고 잘생긴 외모를 얻는다 넷째, 천상에 태어나거나 좋은 가문에 태어난다 다섯째, 깨달음을 빨리 이룬다’ 

 




 

광우스님은 ‘산딸리’라는 이름을 가진 가난한 할머니 이야기를 들러주면서 “살아생전 절에 다녀본 적도 없고, 법문을 들은 적도 없고, 복을 지은 적도 없었는데, 다만 부처님을 바라보며 정성스럽게 합장 공경한 것만으로 하늘 세계에 태어난 것”이라며 “우리 불광사 불자님들 같이 매일 염불하고 예배하고 경전을 독송한다면 그 공덕은 얼마나 크겠는가”라고 했습니다.

 

[법문 영상보기] https://youtu.be/FcZN8BMFhMc

 

법문에 이어 이번 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의 기록을 담은 회향영상을 시청한 후, 불광토요법회 발원문과 마하반야바라밀 정근, 금주의 다짐을 함께 했으며, 보현행원과 사홍서원으로 법회를 마무리했습니다. 

 

금주의 다짐

아무리 어두운 구름이 덮여 오더라도 태양은 거침없이 찬란한 빛을 부어댄다. 아무리 고난과 불안이 밀어닥쳐도 우리의 희망,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지는 못한다. 구름을 벽으로 아는 자에게 길이 막힌다. 구름을 두려워 떠는 자에게 불행이 온다. 고난과 불행은 움직이는 필름의 영상과 같이 나타났을 때 사라진다. 그것은 그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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