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회사무국 연등회 시상식에서 정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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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13.07.16 조회30,710회 댓글0건본문
올해 연등회 연등축제는 지난 5월 10일(금) ~ 12일(일)까지 진행되었습니다.
부처님께서 영취산에 계실때 가난한 여인 난타의 지극한 서원과 정성으로 밝힌 등불만이 밤이 깊어도 밝게 빛나고 있었고, 이것을 보신 부처님께서 "이 여인은 등불 공양의 공덕으로 성불할 것이다." 라는 말씀이 있어 부처님 당시부터 등 공양 풍습이 있었음을 알수 있습니다.
이 빈자일등의 설화가 신라시대에 간등 풍습, 고려시디의 연등회, 조선시대의 호기놀이 관등놀이를 거쳐 오늘날의 연등회 연등축제로 발전하였습니다.
그리고 1955년 조계사 인근에서 제등행렬을 하여, 여의도 광장, 동대문 운동장 그리고 현재의 동국대 운동장에서 종로 거리를 지나 조계사에 이르는 연등행렬로 국민축제로 전환하여 오늘날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같은 힘으로 작년 불기 2556년 문화관광부로부터 중요무형문화재 122호로 지정되어 전국민이 함께하고 외국인들에게 가장 참여하고 싶어하는 우리나라의 축제로 이름 날리게 되었습니다.
이 축제를 이끌어가는 가장 큰 힘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수많은 단체에서 정성스럽게 직접 만든 장엄등과 행렬등을 직접 가지고 참여하여, 더욱 행복하고 즐거운 축제입니다.
@ 중요무형문화재 제 122호 연등회
이 큰 축제를 불광사에서도 많은 단체와 개인들이 함께 하고 있지만, 법회사무국의 역할은 그 중에서 독보적이라 할수 있습니다.
구법회 법우형제들을 조직화 하여 동참하게 하고, 등만들기 마당, 행사 진행, 자원봉사자 관리 등 자발성에서 우러나는 법회사무국의 활동은 우리 불광사가 연등회 연등축제에서 아름다운 연등을 밝힐수 있는 가장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이같은 큰 공로로 연등축제 준비위원장인 총무원장 자승스님으로부터 정진상을 받았습니다.
7월 15일(월)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불광사 뿐만 아니라 28개 단체에서 연등회 연등축제를 원만하게 진행하게 도와준 많은 단체들이 함께 하였습니다.
우리 불광사에서도 법회사무국의 부원들이 함께 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습니다.
@ 법회사무국 부원들께서도 함께 즐겁게
@ 문화부장 진명스님으로부터 법회사무국장 문수혜 보살님께서 수상(1)
@ 문화부장 진명스님으로부터 법회사무국장 문수혜 보살님께서 수상(1)
@ 기념촬영(1)
@ 전체 기념촬영(2)
@ 기획부장 주경스님, 문화부장 진명스님과 법회사무국 부원들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