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넷째주 불광토요법회 및 음력4월 지장재일법회 봉행, '불교공부는 일념공부' > 불광소식

함께하는 불광지혜를 닦고 자비를 실천하는 신행공동체 불광


5월 넷째주 불광토요법회 및 음력4월 지장재일법회 봉행, '불교공부는 일념공부'


페이지 정보

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24.05.27 조회1,558회 댓글0건

본문


 

대한불교조계종 불광사(주지 동명스님)는 불기 2568(2024)년 5월 25일(토) 10시 30분, 경내 보광당에서 5월 넷째주 불광토요법회 및 지장재일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이날 법회에 앞서 10시, 불광화합을 위한 천팔십일기도 309일차 금강경독송기도를 올렸으며, 10시 30분부터 삼귀의와 마하반야의 노래, 부처님 전에 헌다로 시작된 상단불공에 이어 보현행자의 서원 제2 예경분을 수지독송했습니다. 파라미타합창단의 찬탄곡 ‘보디스바하’(광덕스님 작사/김용호 작곡) 음성공양에 이어 일화스님(불광사 교무)의 법문이 진행되었습니다. 

 



 

일화스님은 ‘불교공부는 일념공부’라는 주제의 법문을 통해서 “삼보에는 상상할 수 없는 자비심과 가피가 있지만 그것을 자신의 마음속에 스며들게 하는 것은 오로지 자신의 믿음과 헌신에 달려있다”면서 “모든 법의 문을 열어주는 것이 귀의이고 귀의의 문을 여는 것이 믿음이며, 삼보의 가피에 대해 의심만 없으면 온전한 믿음이 형성되고 믿음이 온전하면 일념의 기도를 할 수 있다”라고 했습니다.  

[법문 영상보기]https://youtu.be/FF6N9rLq2iQ

 



 

법문에 이어 음력4월 지장재일 영가시식을 올렸으며, 보현행원과 사홍서원으로 법회를 마무리했습니다. 

 

금주의 다짐

두려워 말고 흔들리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자. 희망과 용기와 자신을 더하고 성공을 꿈꾸자. 영겁의 생명, 진리의 태양은 지금 우리의 가슴을 뛰고 시시각각 우리의 결단을 기다리고 있다. 원래로 보름달과 같이 원만한 우리 마음인데, 이를 가로막는 것은 감정의 구름덩어리다. 원래로 행복한 우리 인생인데, 불행하게 만든 것은 번뇌 망상이다. 

 


서울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39길 35(석촌동 160–1번지)불광사 TEL. 02)413-6060FAX. 02)413-6781 링크트리. linktr.ee/bulkwangsa Copyright © 2023 BULKWANGS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