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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문화의 밤 영화 ‘불(佛)효자’상영회 및 관객과의 대화ㅣ눈물과 웃음이 가득, 마음 따뜻해지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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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24.05.25 조회1,6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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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문화의밤 행사요약 영상보기] https://youtu.be/bC2-IwnOC-Y

 

대한불교조계종 불광사(주지 동명스님)는 불기 2568(2024)년 5월 24일(금) 오후 6시30분, 경내 보광당에서 불광문화의 밤 영화‘불(佛)효자’상영회 및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했습니다. 

 

행사 시작 시간이 다가오자 동참대중들은 삼삼오오 행사장인 보광당으로 입장을 했습니다. 보광당 로비에는 새신도안내팀이 주축이 되어 준비한 ‘불광호법사천왕카페’가 전격오픈하여 ‘팝콘이 극락이다’라는 힙한 캐치프레이즈를 내걸로 손님맞이를 하여 이목을 끌었습니다.   

 


 

영화 상영에 앞선 인사말에서 불광사 주지 동명스님은 “오늘 영화는 아마도 저의 영화이기도 하고, 여기 계신 스님들의 스토리이기도 하다”면서 “저도 손수건을 준비했는데, 영화를 통해서 ‘효’의 의미를 새겨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 같다”라며 영화를 제작하신 마가스님, 최진규 감독의 노고와 늦은 시간에도 동참하신 대중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조명이 꺼진 후, 영화가 상영되자 이내 장내는 스크린으로 빨려 들어가는듯한 몰입감에 휩쌓였으며 마가스님과 어머님의 본격적인 스토리가 전개되자 곳곳에서 눈시울을 붉히며 손수건을 꺼내들고 흐느끼기 시작했습니다. 70여분간의 영화 상영 시간이 짧게 느껴질 만큼 스토리에 대한 공감과 몰입도가 높았습니다. 이를 반증하듯 영화 상영 후, 휴식시간에 여기 저기 곳곳에서 손수건으로 눈굽을 닦는가하면 삼삼오오 영화의 감흥을 나누는 모습들이었습니다. 

 





 

이어진 관객과의 대화 시간에 금련화 보살님의 진행으로 마가스님, 최진규 감독이 무대에 올라 1시간여에 걸쳐 직접 영화의 제작 배경 및 제작과정 에피스드 등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  

  

이번 불광문화의 밤 행사는 도심사찰이며 전법도량인 불광사가 사찰을 찾는 불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힐링의 공간이 되고자하는 취지에서 작년 2023년 가을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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