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이 짙어 햇살이 더 눈부신 6월 17일 화요일

남양주에 위치한 교종사찰이며 교구본사인 봉선사,

그리고 국립수목원인 광릉수목원으로

주지스님 모시고 명등보살님들이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봉선사 사찰안내 팀장님의 친절한 안내를 받으며~

넓은 잔디 운동장이 아름다운 연꽃유치원도 둘러보고~

부처님오신날은 담은 사진게시판에서 예쁜 아기도 눈에 담고

우리도 인터넷 불광소식 못보시는 분을 위해 사진게시판을

만들어볼까 ~?

운허스님의 한글 큰법당 현판

주련도 한글로~ 

명등보살님들의 노고를 찬탄하시는 주지스님

연밭이 유명한 봉선사 ~ 연꽃을 기다리며

수련은 수런수런 수면 가까이 수줍게 피었다.

꽃은 다 예쁘다~

꽃이 피어있는 그릇에 꽃 처럼 담아

꽃같은 마음으로 공양하니 마음에도 꽃이 핀다~

"이렇게 공양하고 여유롭게 앉아 있으니 참 좋다"

절에서는 공양하랴 구법회 보살님들 커피 챙기랴

늘 동동거리는데 ... 어느 명등보살님의 혼잣말을 들었네요

오늘만큼은 모두 내려놓으셔도 좋아요~ 고맙습니다!!!

나뭇잎을 돌돌 말아 천적으로 부터 알을 보호하여

세대를 이어가는 곤충의 지혜~

숲길을 걸으며 가슴깊이 상쾌함을 충전~

백만불 미소 ~~

그 미소 닮아 마음도 시원하여라~

주지스님 걸음 바삐 따라가느라

수목원 안내도를 나오면서 봤네요~

 법회사무국 자심행 사무국장님, 자성인, 정명, 유심주 부회장님

준비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기쁜맘으로 동참하여 나들이를 빛내주신 명등보살님들~

존경과 찬탄을 올리며 앞으로도 불광을 잘 부탁드립니다.

나무마하반야바라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