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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차 불광생태길라잡이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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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14.08.21 조회33,3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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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9일 제86차 불광생태길라잡이 활동이 열렸습니다.

방학의 끝자락이라 유치원:2명, 초등:4명, 중등: 35명, 고등:9명, 성인: 7명이 함께 참가하였습니다.

가족단위가 많았고 형제, 친구들이 함께 와서 비가 와도 좋다고 하였습니다.

우린 조금이라도 학생들에게 자연을 보호하고 너와 내가 둘이 아니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도록 유도합니다.

등록하느라고 교육원이 붐비고 봉사자들이 정신이 없게 만드는 일이 반복되어 갑갑합니다.

비가 오니 숲이 더 신선하고 학생들이 생기가 있어 보였습니다.

강영주,강은희, 김애란, 김은주, 이효진, 정미자, 박순희가 함께 즐겁게 놀았습니다.

 
8월 19일 제86차 불광샐태길라잡이활동이 있었습니다.(총 57명 참가)
 
비가 내린 관계로 실내교육으로 활동성이 있는 `마이크로코스모스` 를 보앗습니다.
 
자정샘께서 지구상에 상고 있는 곤충의 수가 120만종이나 된다고 설명하심
 
혼합팀을 담당하신 자정샘의 능력이 빛을 발휘하고
 
중학생팀의 해변샘(학부모님도 함께)
 
비가 우리샘과 학생들의 열기를 식히지는 못하고
 
해변샘께선 흙의 냄새를 맡게하고 설명을 하시네여
 
부변토(지얼이똥)을 설명
 
냄새가 맡을만하다고 여중생이 말하고
 
여중생들과 나무와 대화를 시작하고
 
나무와 무슨 대화를 나누었을까
 
비가 와서 광합성을 못하고 나무와 친구하기
 
옥잠화 암술과 수술을 루페로 관찰
 
샘의 설명을 잘듣고 루페로 관찰을 하고
 
자정샘께선 어린이들에게 맥둔동꽃을 루페로 보게하고
 
형제도 루페로 관찰을(형제가 다정해서 보기가 좋음)
 
인종이와 현종이는 참 착하고
 
승주와 승우는 날잠자리알을 2개나 찾고
 
석촌호수에는 민물가마우지와 왜가리까지 놀러오고
 
중학생이 루페로 관찰하느라고 얼굴을 묻고 ㅎㅎ
 
지렁이가 다니면 흙이 공기도 통하고 부변토로 흙도 비옥하고 (지렁이는 만나지 못했고)
 
둥굴레샘은 오솔길을 걷겠다고 하시고
 
이쁜이들.
 
쓰레기를 줍는 소녀
 
맥문동꽃이 이쁩니다요.
 
전 혼자 나무와 얘기 나누고 있고
 
소나무: 잎2개, 리기다소나무3개, 잣나무: 잎5개씩 뭉처남을 설명
 
학생들이 많으니 비둘기도 많이 놀러오고
 
수업을 마치고 보니 석촌호수는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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