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사 지홍 스님 포교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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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14.11.13 조회33,932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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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광사 회주 지홍 스님 |
제26회 포교대상 수상자로 불광사 회주 지홍 스님이 선정됐다.
조계종 포교원(원장 지원)은 11월 6일 포교대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제26회 포교대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포교원은 대상(종정상) 수상자인 지홍 스님을 비롯해, 공로상(총무원장상)에 대원 스님(각원사 주지), 심산 스님(홍법사 주지), 최정수(봉은사 신도회장), 류재환(전국병원불자회 고문단장) 4명을 선정했으며, 원력상(포교원장상)에는 환성 스님(영평사 주지), 무구 스님(백천사 주지), 일운 스님(불영사 주지), 신호승(인천파라미타협회 사무처장), 배광식(국제포교사회 명예회장), 진정순(한국스카우트불교연맹 부연맹장), 동국대학교일산불교병원 교직원불자회 ‘연우회’ 등 6명, 단체 1곳을 선정했다.
포교원은 “포교활동을 통해 불교와 종단발전에 지대한 공이 있는 사찰,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그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상(종정상) 수상자로 선정된 지홍 스님은 90년 광명에 금강정사를 설립해 지역의 중심 사찰로 성장시켰으며, 98년 조계사 주지 부임 이후 시민들에게 열린 사찰로 운영해 신망을 얻었다.
또한 2004년 불광사 회주로 부임해 송파노인요양센터, 불광유치원, 불광출판사의 발전을 이끌어 지역사회의 포교역량을 강화하고 사회포교와 계층포교를 아우르는 원력을 펼쳐왔다. 특히, 불광출판사는 불교계를 대표하는 출판사로 성장해 매년 30종이 넘는 단행본을 발간하는 등 불교문화 발전에 지대한 업적을 쌓아왔다.
한편 제26회 포교대상 시상식은 오는 12월 4일 오후 3시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거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