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거 결제 및 바리밀기도 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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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14.12.07 조회34,203회 댓글0건본문
"불교는 수행의 종교라 말한다. 이는 수행을 통해 자신을 성찰하고
원을 세워 원력으로 자신이 성장하고 성취하는데서 지혜가 열리기
때문이다. 불자는 수행을 통해 행복의 문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불기 2558년 12월 6일 (음력 10월 15일) 전통적 수행을 소중히 여기는 佛家에서
(내년 3월 5일 /음력 1월 15일) 3개월 동안 일제히 동안거 기도에 들어갔습니다.
회주 지홍스님은 동안거 입재 법문에서 "마음속에 있는 것이 간절하면 현실이 된다"
며, 원력은 꿈이나 소망 또는 희망이 될수도 있는데 긍정적이고 밝은 원력을 세우고
간절하게 마음속에 품고 기도하면 어느덧 그 꿈은 성취된다는 것을 믿기 바란다며
믿음과 수행을 강조하셨습니다.
또한 기도를 성취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반야바라밀 부처님 무량공덕생명임을
확신하는 바라밀 염송, 그리고 적극적인 보살행(보현행, 바라밀행, 사섭법 등)으로
나눔을 실천하길 이르셨습니다. 그러면 그 체험에서 반야지혜가 열리고 자비심이
일어나고 그 안목으로 행복의 문으로 들어간다며 원력이 클수록 보살행은 풍성해지며,
서로 상승작용을 하는 행복의 원리가 그곳에 있음을 전하며 자비심 가득한 눈빛으로
법문을 마쳤습니다.
마음을 내는 순간이 기도라 배웠습니다. 마음이 바뀌면 세상을 보는 나의 눈이
바뀌기 때문일 것입니다. 마음을 내어 원을 세우고 큰 대중의 큰 원력과 함께
하는 동안거기도, 부드럽고 자비스런 마음으로 일념정진하여 자신을 성찰하고
성장하여 원력을 성취하는 삶, 영원한 행복의 문을 여는 기간이 되길 발원합니다.
나무마하반야바라밀...()
동안거 결재 및 바라밀 기도 안내 (회향 : 내년 3월 5일 /음력 1월 15일)
1. 바라밀기도 :사시예불 오전 10시 30분 (보광당)
새벽예불 오전 4시 30분 (대웅전)
저녁예불 오후 6시 30분 (대웅전)
2. 불광참선반 :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 / 불광선원
불광선원장 무각스님 법문 / 청규에 따라 매일 정진
3. <보현행자의 서원> 사경반 : 오후반 1시 30분/ 저녁반 7시30분
교육원 강의실에서 진행합니다.
바라밀기도 접수는 종무소에서 참선반 사경반 접수는 교육원에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