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59년 3월 넷째주 일요법회 > 불광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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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59년 3월 넷째주 일요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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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경자 작성일2015.03.23 조회34,6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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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법어--이 몸과 마음은 내가 아니다 (팔공총림 동화사 유나 지환 스님)


꽃소식과 미세먼지가 함께 찾아오는 춘삼월, 오늘도 불광의 일요법회는 여법하게 봉행됩니다. 
팔공총림에서 오신 지환 스님께서는 우리가 진정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에 대해 먼저 의문을 던지십니다. 우리가 참으로 행복하게 살고자 하면 행복의 법칙을 알아야 하는데 우리가 나라고 알고 있는
 나의 몸과 마음에 속지 않아야 함을 강조하시며 법문을 활짝 여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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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사 주변, 석촌호수에 찾아온 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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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경전인 '취착함경'을 인용하시며 물질과 느낌, 인식, 심리현상, 알음알이에 집착하지 않으면 번뇌망상에서 풀려나고, '수라다경'에서는 '나'라는 생각과 '내 것'이라는 생각, '자만'을 제거하여
 평화롭게 되고, 해탈하게 된다고 설법하시는 지환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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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밀 합창단의 찬불가--보광당에 가득 울려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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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놀이 가지 않고 보광당을 가득 메운 불광 불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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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31구 보살님들께서 준비하신 점심공양--톳밥과 미역국, 달래장, 김치


우리는 횃불이다. 스스로 타오르며 역사를 밝힌다.
금주의 다짐
아무리 어려운 문제라 하더라도 부처님의 지혜 앞에는 문제가 아니다. 천지가 무너지고 온 재화가 없어지더라도 부처님 진리의 창조 위력은 거침없이 일체를 다시 이룩할 수 있다. 부처님은 진리이며, 무한공덕의 근원임을 믿자. 바라밀 염송할 때에 항상 위대한 부처님 진리와 함께 있는 것을 생각하여 깊은 마음에 반야바라밀을 성취하자. 
내 생명 부처님 무량공덕 생명, 용맹정진하여 바라밀 국토 성취한다.


***다음 주에는 회주 스님의 법문과 놓치면 안 되는 문화법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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