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둘째주 법인스님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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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은주 작성일2015.04.13 조회34,627회 댓글0건본문
오늘 화창한 날씨는 아니지만 석촌호수가는 벚꽃축제로 발디딜 틈이 없네요. 이런
꽃대궐 속에 불광사가 자리 하고 있는 것으로 감탄할 만 합니다.
벗꽃이 만발한 호수가를 지나 불광사에 오신 우리 법우님들에게 법인스님께서 "행복의 발견"을 법문하시니, 마음이 여유로와져 법문이 더 잘 마음에 새겨지신 것 같습니다.
법인 스님께서는 행복을 제로 행복, 뺄셈행복, 덧셈행복으로 나누어서 말씀하셨습니다. 제로 행복은 존제자체에 대한
감사와 소중히 여김이며, 구할것이 없으므로 얻을 것도 없는 이치이며,
사물이 변하는 것이 아니라 사물을 보는 나의 눈이 변하는 것임을 말씀하셨습니다. 내 주변에
것을 다시 보고 새롭게 보라고 하셨습니다.
뺄셈행복은 생각, 감정, 언행의 불순물을 빼내는 것 나를 절제하는 것이며, 덧셈행복은 창조하는 행복이며 나누는 행복이라고 하셨습니다.
스님께서는 생활속에서 재미를 찾는방법을 책을 읽어 사고의 품격을 높이고 부부가 요리를 같이
하고 춤을 같이 배우는 것을 제시하셨습니다.
선행을 하는 것보다 악행을 하지 않는것, 즉 이웃에게 고통을 주지 앟는 것이 더 중요하며, 분별심을 내지
말고 내가 갑이거나 을이라는 생각을 자비심을 관념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잘 웃고 친절하면 본성이 빛난다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