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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59년 열반재일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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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교육원 작성일2015.04.03 조회34,6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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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3일 열반재일(음력 2월15일) 법회가 회주스님 법문으로 지하4층 보광당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음력 2월15일 열반일은
 부처님이 열반에 든 날을 기념하는 날로
 부처님오신날(음력 4월 8일)과 성도일(음력 12월 8일), 출가일(음력 2월 8일)과 함께 불교의 4대 명절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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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성 보살님의 사회와 담준스님의 집전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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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남자여, 2월은 봄이라. 봄에는 만물이 자라나고, 꽃이 피고, 열매를 맺고, 강물이 많아지고 온갖 동물들이 새끼를 치는 때이다.

이때에 중생들은 항상하고 즐겁고 기쁘다는 생각을 내느니라. 중생들의 이런 항상하다는 생각을 깨뜨리기 위하여

일체법은 무상함을 일깨워주고, 여래만이 법신불이어서 항상 머물러 변하지 않음을 말하고자 하는 것이니라.

또한 15일에는 달이 이지러짐도 자라남도 없다. 달이 둥글 적에는 좋은 일들이 있으니 무명의 어둠을 깨뜨리고.......

오개(청정한 마음을 덮는 다섯가지 번뇌)를 두려워하는 마음을 없애고, 사람들로 하여금 탐진치의 뜨거운 마음을 여의게 하고,

중생의 선근심 마음을 내게 하고, 중생의 오욕락 마음을 덮어두고, 중생의 대반열반으로 나아가려는 마음을 일으키고

중생들로 하여금 해탈을 즐기게 하느니라. 이런 이치로 15일에 열반에 드는 것이다."

- 열반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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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열반의 가르침 : 모든 존재의 무상에 대한 가르침. '진정한 부처님은 육신이 아니라 영원불멸한 법신이다.'라는 가르침.

법과 자신과 계율에 의지하여 열심히 정진하라는 가르침입니다.

 

오늘, 열반재일을 맞아 부처님께서 81년간 수행하며 중생을 위해 법을 설하셨던 그 모습을 가슴에 담고,

 부처님의 제자로서 부처님 일을 대신 해 나가겠다는 사명감을 다시 한번 되개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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