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넷째주 불광토요법회 봉행, ‘정토법문의 실천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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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24.08.24 조회1,364회 댓글0건본문
대한불교조계종 불광사(주지 동명스님)는 불기 2568(2024)년 8월 24일(토) 10시 30분, 경내 보광당에서 8월 넷째주 불광토요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이날 법회에 앞서 10시, 불광화합을 위한 천팔십일기도 400일차 금강경독송기도를 올렸으며, 10시 30분부터 삼귀의와 마하반야의 노래, 부처님 전에 헌다로 시작된 상단불공에 이어 보현행자의 서원 제4 공양분을 수지독송했습니다. 파라미타합창단의 찬탄곡 ‘향을 사뤄 몸을 태워’(나태주 작사 / 김동환 작곡) 음성공양에 이어 일화스님(불광사 교무)을 법사로 모시고 법문이 진행되었습니다.
일화스님은 ‘정토법문의 실천수행’이라는 주제의 법문에서 신라의 원효로부터 아미타신앙의 유래를 비롯한 정토 수행방법에 대해서 소개했습니다. 일화스님은 “아미타불에 대한 믿음과 극락왕생에 대한 발원으로 지극히 행하는 염불수행은 덥고, 힘들고, 춥더라도 어려울 때 행하는 기도는 반드시 결과로 나타난다”라고 했습니다.
[법문 영상보기] https://youtu.be/iJ9-HIF66jQ
법문에 이어 불광토요법회 발원문과 마하반야바라밀 정근, 금주의 다짐을 함께 했으며, 보현행원과 사홍서원으로 법회를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