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59년 5월 다섯째주 일요법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안상민 작성일2015.06.02 조회34,652회 댓글0건본문
연두빛 신록은 어느덧 푸르디 푸른 진초록으로 덧칠을 해 나가는 5월의 마지막 날 불광사에서는 어김없이 일요법회가 열렸습니다.
부처님 오신날의 장엄하고 화려하고 환희심 가득했던 감동의 여진이 일요법회로 그대로 이어질런지 아니면 모든 에너지를 다 쏟아 부은 탓에 적은 수의 신도들만 나올런지 사뭇 궁금해지는 법회날입니다.
아침 8시 지하 1층에 있는 공양간에서는 어느새 오늘 점심에 드실 맛있는 공양을 위해 남녀 혼성으로 구성되어 있는 불광사에서는 그리 흔치 않는 법등모임인 보현구에서 담당을 맡아 공양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공양이 비빔밥 아니면 카레인데 오늘은 특식으로 짜장밥을 준비 하신답니다.
거사님들과 보살님들이 초보답지 않은 능숙한 솜씨로 양파며 감자며 여러가지 음식 재료들을 다듬으며 분주히 준비를 하고 계시는데 요리를 완성도하기 전에 군침이 돌며 오늘 맛있는 공양을 하실 불광사 형제 법우들의 모습을 생각하니 저절로 마음이 흐뭇해 집니다.
대부분의 공양이 비빔밥 아니면 카레인데 오늘은 특식으로 짜장밥을 준비 하신답니다.
거사님들과 보살님들이 초보답지 않은 능숙한 솜씨로 양파며 감자며 여러가지 음식 재료들을 다듬으며 분주히 준비를 하고 계시는데 요리를 완성도하기 전에 군침이 돌며 오늘 맛있는 공양을 하실 불광사 형제 법우들의 모습을 생각하니 저절로 마음이 흐뭇해 집니다.

오늘은 문화 법회로 설법은 불광사에서 문화를 가장 잘 아시는, 한때는 연예인이 되고 싶었다는 도저히 믿기지 않는 말씀을 하시는 불광사의 회주이신 지홍스님께서 직접하셨습니다.
내일부터 하안거에 들어가는지라 때 맞추어 안거의 유래와 안거 생활에 대해서 법문을 해 주셨습니다.

설법 요지
부처님 오신날 행사를 장엄하고 질서 정연하게 끝내준데 대해 감사를 드리고 모연은 용기, 신심, 자비심 있어야 할 수 있는데, 전법을 한다
더 많은 사람과 불연을 맺는다는 마음으로 하지 않으면 힘들다.
그 어려운 모연을 해 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내일은 하안거 입재일이다.
하안거는 석가모니 부처님이 계실적 초기에는 없었으나 중간에 생긴 제도이다.
4계절이 뚜렷한 동아시아로 전해져 오며 동안거 하안거가 생겼다.
이번 하안거 기간 동안 다음 7가지 중 1가지는 반드시 실천하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꼭 실천 해야 할 것입니다.
부처님 오신날 행사를 장엄하고 질서 정연하게 끝내준데 대해 감사를 드리고 모연은 용기, 신심, 자비심 있어야 할 수 있는데, 전법을 한다
더 많은 사람과 불연을 맺는다는 마음으로 하지 않으면 힘들다.
그 어려운 모연을 해 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내일은 하안거 입재일이다.
하안거는 석가모니 부처님이 계실적 초기에는 없었으나 중간에 생긴 제도이다.
4계절이 뚜렷한 동아시아로 전해져 오며 동안거 하안거가 생겼다.
이번 하안거 기간 동안 다음 7가지 중 1가지는 반드시 실천하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꼭 실천 해야 할 것입니다.
[ 하안거 실천 프로그램 ]
▶ 3권 이상의 불서를 선택해서 읽는다.
▶ 만팔백(10,800)배 성취하기.
▶ 한가지 수행법 배워서 수행하기.
▶ 선방에서 참선정진하기.
▶ 한글 금강경 7번 사경하기.
▶ 월 1회 가족과 함께 사찰을 중심으로 순례여행하기.
▶ 나눔과 공유운동(물건 함께 쓰기, 자동차 함께 타고 가기,
공간 함께 쓰기, 옷 물려 입기, 음식 나누어 먹기 등)하기.
▶ 3권 이상의 불서를 선택해서 읽는다.
▶ 만팔백(10,800)배 성취하기.
▶ 한가지 수행법 배워서 수행하기.
▶ 선방에서 참선정진하기.
▶ 한글 금강경 7번 사경하기.
▶ 월 1회 가족과 함께 사찰을 중심으로 순례여행하기.
▶ 나눔과 공유운동(물건 함께 쓰기, 자동차 함께 타고 가기,
공간 함께 쓰기, 옷 물려 입기, 음식 나누어 먹기 등)하기.

바라밀 공동체 즉 승가와 재가를 합친 공동체로서 공동체내에서 신행 생활과, 봉사, 시주, 복지, 의료 교육 등 모든 생활을 할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문화 법회로 브루나 솔리스트 앙상블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테너 임형주, 바리톤 장관석, 베이스 김성민,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김동욱, 소프라도 정회정, 장은주, 김다혜, 메조소프라노 김희진, 알토 박진성등 9명으로 구성된 팀은 환상의 하모니와 웅장한 음성으로 장내를 압도했으며 진한 감동은 슬픈 일 없어도 왠지 울컥해서 터져 나오려는 울음을 참기가 힘들었습니다.
정말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테너 임형주, 바리톤 장관석, 베이스 김성민,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김동욱, 소프라도 정회정, 장은주, 김다혜, 메조소프라노 김희진, 알토 박진성등 9명으로 구성된 팀은 환상의 하모니와 웅장한 음성으로 장내를 압도했으며 진한 감동은 슬픈 일 없어도 왠지 울컥해서 터져 나오려는 울음을 참기가 힘들었습니다.
정말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부처님 오신날의 사진과 비디오를 보면서 회상하는 시간을 가졌고 보현구에서 마련한 오랜만에 맛보는 특식으로 짜장밥을 맛있게 드셨습니다.
주방에서는 막강한 파워를 자랑하는 거사님들이 특별 대청소를 실시하셨습니다.
하수구를 다 뒤집어서 배수구까지도 광이 나도록 깨끗히 청소를 하였습니다.
주방의 구석구석까지도 윤이 나도록 깨끗해 졌는데 정작 보현구의 거사님들과 보살님들의 얼굴은 땀과 청소하면서 뛴 오물들로 범벅을 하여 얼룩무늬로 분장들을 하셨습니다.
주방에서는 막강한 파워를 자랑하는 거사님들이 특별 대청소를 실시하셨습니다.
하수구를 다 뒤집어서 배수구까지도 광이 나도록 깨끗히 청소를 하였습니다.
주방의 구석구석까지도 윤이 나도록 깨끗해 졌는데 정작 보현구의 거사님들과 보살님들의 얼굴은 땀과 청소하면서 뛴 오물들로 범벅을 하여 얼룩무늬로 분장들을 하셨습니다.

보현구 형제 여러분 오늘 열심히 봉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드릴 것은 없지만 보람찬 하루를 셀프 서비스로 많이 받아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