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59년 5월 셋째주 일요법회 > 불광소식

함께하는 불광지혜를 닦고 자비를 실천하는 신행공동체 불광


2559년 5월 셋째주 일요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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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숙 작성일2015.05.18 조회34,6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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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59년 부처님 오신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마하반야바라밀!  불광사에 들어서자 여느때보다 높은 톤의 밝은 인사소리가 많이 들립니다.  
어제 밤늦게까지 연등축제 행사에 동참하고 아침에 만나니 안부를 더 반갑게 챙기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어제의 연등축제 어울림마당과 광화문거리를 연등물결로 장엄하였던 환희로운 열기가 아직도 많이 남아 활기를 불어 넣는 것 같습니다.  
일요법회후에는 1층 로비에서 연꽃 만들기 체험이 있었습니다. 
연꽃만들기체험은 부처님오신날 까지 30일간 매일 진행됩니다.  
어린이부터 노보살님까지 누구나 동참하여 쉽게 배우면서 직접 연꽃을 만들어 가실수 있는 부처님오신날맞이 봉축행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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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만들기 체험(1층 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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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지진대참사 돕기 모금함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재난 앞에서 그들의 슬픔과 고통을 덜어 줄 수 있는 자비의 손길입니다. 
자그마한 보시라도 그들을 위로하고 다시 일어나게 할 것입니다.
모금접수 : 법회사무국(전화 41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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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날 연등접수
종무소와 함께 현관입구 안내팀에서도 연등접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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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제2 불광운동은 '가족 신행공동체 회복'에 집중해야
(법사 : 중앙대학교 김응철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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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행자의 서원 제9 수학분
항상 부처님을 따라 배우겠습니다.
부처님의 견고하신 발심과 불퇴전의 정진을 배우겠습니다. 지위나 재산이나 명예나 내지 목숨까지도 보시하신 것을 따라 배우겠습니다. 헤아릴 수 없는 난행고행을 닦으시고, 보리수하에서 대보리를 이루시고, 가지가지 신통변화를 일으키시던 일을 따라 배우겠습니다. 어떤 때는 부처님 몸을 나투시고, 어떤때는 보살 몸을 나투시고, 혹은 성문 연각의 몸을 나투시고, 성왕이나 학자나 정치가나 사업가나 혹은 무명의 거사신을 나투시기도 하며, 혹은 천룡팔부 등 신중의 몸을 나투시면서 저들의 모인 곳에 이르러 저들을 성숙시키던 일들을 다 따라 배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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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의 음성은 원만하시고, 중생의 근기 따라 알아듣게 하시며, 그들의 마음을 열어 번뇌를 쳐 없애고 지혜와 환희가 넘쳐나게 하시며, 마침내 저들의 기뻐함을 따라서 수행을 성취케 하시니 저희들은 그 모두를 따라 배우겠습니다. 부처님께사 열반을 보이심은 중생의 방만을 여의게 하고자 하심이시니 짐짓 열반상을 보이시나 실로는 멸도함이 없사옵니다. 영원토록 중생들을 깨우치고 키워주시고자 온갖 방편 베푸시며 잠시의 쉼도 없으시는 그 모두를 따라 배우겠습니다. 부처님께서 발심하고, 정진하고, 고행하시고, 대각을 이루시고, 교화하시는 그 사이에 베푸신 칭량 못할 무량법문은 모두가 중생들이 닦아가야 할 표준을 보이심이십니다.
청정한 자성을 구김없이 온전히 드러내는 과정과 방법을 보이심이오니 저희들은 이 모두를 따라 배워서 본래의 함이 없는 땅에 이르겠습니다.
누구나 중생된 몸에서부터 시작하여 번뇌의 몸, 업보의 몸 그 모두를 벗어나고 청정한 본법신을 이루고자 할진대, 부처님이 행하신 바 그 모두는 마땅히 배우고 의지하고 닦아 이룰 위 없는 대도이며 묘법임을 깊이 믿고 지성 다해 받들어 배우겠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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