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59년 7월 셋째주 일요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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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숙 작성일2015.07.20 조회34,668회 댓글0건본문
마하반야바라밀!
마하반야바라밀!
오늘도 마하반야바라밀과 함께 법회보를 나누어주시는 안내보살님과 회장단거사님들이 불자님들을 반갑게 맞아 주십니다.
백중기도 및 하안거바라밀기도 기간을 맞이하여 어디에서나 열심히 기도정진하는 우리 불광불자들이지만
요즘 며칠간은 더욱 절에 많이 오셔서 기도를 하시는것 같습니다.
7월16일(음력 1월 1일)에는 초하루법회가
7월17일(금) 오전에는 백중1재 기도가
7월17일(금) 저녁에는 구도철야정진이
7월18일(토)에는 대웅전 삼존불 개금, 후불금강경 봉안법회가
그리고 오늘(7월19일)은 일요법회가 진행되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며칠간 연이어 진행된 법회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대중이 함께 동참하여 여법하게 법회가 봉행될수 있는 불광법회가 자랑스럽고 찬탄의 박수를 보냅니다.
벌써 2016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위한 학업성취 100일기도가 준비 중입니다.
수험생이 있는 법등식구와 이웃등이 있는지 챙겨보고 8월 4일 이전에 접수하고 입재하도록 안내 해야겠습니다.

- 법문중 (선덕(先德) 혜담스님) -
"반야바라밀은 일체 불법의 지도원리며 동시에 불법 그 자체다" 를 주제로 법문을 주셨습니다.
불법은 처음에는 개인의 고뇌의 해결, 개인의 궁극적인 생사해결, 개인의 진리로서의 완성, 개인의 해탈이 풀발이 되지만 사실은 모두가 깨닫는, 모두를 진리로서 완성시킨다고 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또 개인의 해탈, 개인의 성공, 개인의 행복이 성취되는 원리도 모두가 하나가 된 그 진리를 통해서 얻어지는 것이다.
일수사견(一水四見)이라는 말이 있다. 흘러가는 물을 보는데도 사람은 먹는 물이라 보고, 물고기는 거주하는 집이라 보며, 아귀는 피가 흐르는 것으로 보고, 천인(天人)은 보물로 장식된 땅으로 본다는 것을 표현한 말이다.
경우가 다르면 보는 견해도 달라진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현실을 자신의 입장에서밖에 보려고 하지 않는다.
그리고 자신이 보고 생각한 것은 무조건 옳고, 다른 사람의 생각은 잘못된 것이라고 단정해버린다. 그것은 올바른 견해, 즉 정견(定見)이 없기 때문이다.
- 보현행자의 서원(제5 참회분) 봉독 -
모든 업장을 참회하겠습니다.
기나긴 과거세에서 오늘날에 이르도록 햇빛보다 밝은 참 성품을 어기고 많은 죄업을 지었습니다.......(중략)
남이 잘못하는 듯이 보이는 허물은 남의 허물이 아니옵고 저 자신의 허물임을 알겠습니다.
원래로 마음 밖에는 한 물건도 없는 것이오매 어찌 내 마음의 허물을 떠나서 다른 사람의 허물이 있사오리까?
밖에 나타나 보이는 허물은 이것이 나 자신의 마음 속에 깃든 어두운 그림자의 나타남임을 알고 다시 참회하는 마음을 새로이 하겠습니다.
고난과 장애를 당하여 결코 불평하거나 원망하지 않겠습니다. 고난이 나타났으므로 업장이 소멸되고 참회하여 소멸되었음을 믿고 기뻐하고
용기를 내겠습니다.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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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주의 다짐 -
불자에게는 부처님의 무한의 자비가 깃들어 있다. 이 자비를 실천할 때 우리 주위에는 온갖 필요한 것이 모여 든다.
사랑하는 자는 사랑받고 주는 자는 받는다. 자비는 행복을 끌어당기는 자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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