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차 불광생태길라잡이 활동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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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순희 작성일2015.08.21 조회34,662회 댓글0건본문

8월 16일 제 98차 불광생태길라잡이 활동이 있었습니다.
총 47명 (초등:7명, 중등:26명, 고등:8명, 성인: 6명)이 참가하였습니다.

인간도 지상에 깃든 여느 생명들과 마찬가지로 자연의 한 구성원임
생태란 생물과 무생물을 모두 포함하네여.

둥굴레샘과 1모둠

공원의 여름이었는데 개망초의 뿌리잎이 이제 까꿍하네요.
이 뿌리잎은 겨울을 나지요.

정화활동을 하는 초등부

공원에선 버섯들이 많이 있었네여.
그루터기에서 분해자인 버섯에 앉아있는 일본개미.

초등부의 초롱한 눈망울이 귀엽다는 둥굴레샘.
조곤조곤 설명을 하시는 샘의 얼굴을 쳐다보는 초등생.

나무에 앉아 친구들을 반기는 직박구리를 쳐다보는 고등부
숲은 사람들과의 관계를 배움

광합성을 보여주려고 2시간 전에 비닐로 잎을 가렸지만 흐린 날씨로 물을 보지는 못하고 물방울만...
숲은 천연 에이컨, 공기청정기.

궁금하면 스마트폰으로 검색도 하공

나뭇잎을 비교도 ...

학생들과 인사를 나누고
밤나무 한그루는 여름 400리터 수분 증발하며 6kg이산화탄소 흡수하고 5kg의 산소 생산

학생들을 만날 수 있어 감사하다는 해변샘의 미소
숲의 신선한 공기는 마음을 행복하게 해줌

잘 잘펴보렴
이렇게 친구들과 협동심도 기르고.

느티나무 수피를 관찰하는 중등생

손바닥에 뭘 올려 관찰하는지 궁금.

<먹물버섯>
생산자= 식물, 소비자=동물, 분해자= 버섯
생산자= 식물, 소비자=동물, 분해자= 버섯
버섯은 유기물질을 분해하여 무기물질로 환원함

주홍날개꽃매미

팽나무에 열매가 많이도 열렸네

매미의 우화 흔적

물기가 보임

물기가 보이고
나뭇잎은 산소를 생산하네여.

수업을 마치면서 학생들에게 마음을 평정하는 법을 알리고

두 손을 모으고

숨을 고르기를 하면서 마음을 차분하게 이끌 수 있음을 알리고

숨고르기를 마친 후 모두 같이 손뼉을 치면서 활동을 마칩니다.
방학의 끄트머리라 학생들이 많이 왔습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학생들이 동참하여 우리 샘들은 신이 났죠.
강은희, 김은주, 정미자, 정향란, 박순희가 함께 어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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