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59년 11월 첫째주 일요법회 > 불광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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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9년 11월 첫째주 일요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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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숙 작성일2015.11.02 조회34,7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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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스님 스마트폰에 잡혔어요(노보살님 챙겨 주시네요)

가을비 한 번에 내복 한 벌이라는 속담처럼 며칠전 가을비가 내린 이후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오늘 아침에는

 서리까지 내렸습니다.

불광사앞 송파대로에는 마라톤대회가 열려 차량교통이 통제되고 불광사 버스도 운행을 하지 않습니다

 가뜩이나 추운날씨에 교통까지 통제되었으니 오늘 일요법회는 좀 한가하지 않을까하는 우려도 해봅니다

 하지만 불광사에 들어서자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활기찬 분위기입니다.

지난 금요일(금요일-평생위패합동천도재, 토요일-3000배 용맹정진)부터 계속된 기도열기가 오늘 일요일까지

이어지는것 같습니다. 보광당법당을 법우님들로 가득채우며 일요법회가 진행되었습니다.

법문에 앞서 주지스님께서 포살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경건한 마음으로 함께 따라하면서 부처로 살기로 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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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주스님께서 나눔의 공덕을 주제로 법문을 주셨습니다.

경전에는 선행을 베풀고 공덕을 쌓으라는 말씀이 많이 나옵니다.

선행을 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 방식이 있겠지만, 나와 상대방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봉사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의과대학에서 시행했던 실험결과에 의하면 봉사활동을 하거나 선행하는 모습을 보기만 해도 인체의 면역기능이 크게 향상된다고 합니다.

조건 없이 남을 도울 때 기쁨과 만족감이 며칠에서 몇 주씩 지속되며 심리적 포만감이 최고조에 이른다고 합니다. 그래서 남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봉사활동도 실지로 나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우리는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살겠다고 서원을 세운 부처님의 제자들입니다.

가까이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일을 찾아 행동에 옮기는 진실한 부처님 제자가 되어야 합니다. 한 달에 한번만이라도 시간을 내어 나눔의 공덕을 몸소 실천하는 보현행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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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모두를 부처님께 맡기자. 걱정과 다툼 모두를 버리자. 그리고 당한일에 최선을 다하자. 부처님은 쓰러진 자를 붙들어 일으키고 어두운 마음을 밝혀 주시며 지친 자에게 활력을 주고 막힌자에게 길을 터 주신다. 오늘 하루를 부처님께 맡기자. 되찾아 오지말자. 감사하고 기뻐하며 용기를 내자.

우리의 하루하루가 부처님 날이 된다.                                      - 금주의 다짐 - 


- 법문후 정기 부촉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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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명등을 회향하시는 두분(송파15, 송파18)께 감사장과 선물을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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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이 구법회 및 법등임원으로 부촉을 받은 분은 송파15구 명등 보리행(양혜순)보살등 총 34명입니다.

부처님전에서 부촉장을 받은후 임원선서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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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촉을 축하하기 위하여 대기중인 꽃화분)
꽃화분이 많이 모이니 꽃밭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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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울땐 따뜻한 카레 (지하1층 공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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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요법회후 정기 명등회의가 있었습니다.

매월 첫째주 일요법회후 주지스님, 총무스님 회장단 그리고 각 구법회 명등보살님들이 동참대상이며

지나간달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사찰 주요행사 원만진행을 위한 소통의 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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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가 있는 불광 서각 전시회 (1층 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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