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불광사(주지 동명스님)는 불기 2568(2024)년 9월 28일(토) 10시 30분, 경내 보광당에서 9월 넷째주 불광토요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이날 법회에 앞서 10시, 불광화합을 위한 천팔십일기도 435일차 금강경독송기도를 올렸으며, 10시 30분부터 삼귀의와 마하반야의 노래, 부처님 전에 헌다로 시작된 상단불공에 이어 구담스님(불광사 총무)을 법사로 모시고 법문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법문에서 구담스님은 “오늘은 불교도대법회가 있는 날”이라며 “불광사에서 함께 수행하고 있는 스님들과 불자들은 모두 자랑스런 대한불교조계종의 스님들과 신도이며, 불광사 법주이신 광덕큰스님께서 조계종단의 기틀을 닦으시고 발전에 큰 공력을 기울이셨다”라고 했습니다. 스님은 “불광사 불자들도 큰스님의 진심과 헌신을 이해하고,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불보살의 마음으로 함께하기를 바라며, 종단의 큰일에 동참하고 불자들이 어깨동무 해나감으로써 불광사의 안정도 성큼 다가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법문 영상보기] https://youtu.be/sXjc2Qz2p1E

법문에 이어 마하반야바라밀 정근, 보현행원과 사홍서원으로 법회를 마무리했습니다. 

한편, 이날 법회를 마치고 주지스님을 비롯한 사중스님들과 불광법우형제들은 ‘2024년 불교도대법회’에 동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