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佛光)에 어둠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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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허영두 작성일2019.09.16 조회2,347회 댓글1건본문
불광(佛光)에 어둠은 없다
광덕스님께서 말씀하셨다
“천년의 어둠도 빛을 비추는 순간 사라진다
어둠이 있다면 빛을 비춰도 어둠은 그 자리에 있을 것이다
어둠은 착각으로 말미암아 임시로 존재하는 것이지 본래는 없는 것이다”
라고,
작년 지홍스님의 ‘직원과 문자 메시지, 유치원 급여 부정수급’이 문제 되어 혼란스러울 때 바라보는 불광 불자의 시점은
⓵ 자비와 연민으로 바라보는 마음
⓶ 있는 모습 그대로 바라보는 마음
⓷ 성내는 마음
⓸ 평소 미워했는데 딱 걸렸어 하는 마음
.... 등으로 나뉜 것 같다
불자는 마음씀을 중요시한다
한 생각이 어디로 향하느냐에 따라 극락과 지옥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⓵과 ⓶의 마음은 불자다운 마음이다
타인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내가 어려움에 처한 것처럼 발 벗고 나서 도와준다
상대의 아픔이 나의 아픔으로 느끼며 따스하게 위로해준다
자(慈), 비(悲), 희(喜), 사(捨)의 사무량심(四無量心) 마음이다
과거를 뒤돌아보지 않고 오늘 일에 충실한다
아픔은 치유되고 문제가 자연스럽게 해결된다
⓷과 ⓸는 중생의 어리석은 마음이다
타인이 잘못했을 때 위로는커녕 성내며 과장하여 소문을 퍼뜨린다
평소 나쁜 감정을 다 드러내며 원망한다
탐욕(貪), 성냄(瞋), 어리석음(癡)의 삼독심(三毒心) 마음이다
과거를 곱씹으며 누구를 원망하고 한탄한다
원한은 더 커지고 어리석은 행동으로 상황은 더 나빠진다
최근 불광의 일부 세력들은 회주스님이 자기들 일에 방해가 되었는지 몇가지 결정적 약점을 잡았다고 판단하고 회주스님을 압박하고 있다
공양주 보살님의 주소가 그 절로 돼 있어 문제가 있단다
공양주 보살님이 그 절에 오랜 기간 거주하였다면 주민등록법상 마땅히 그 절에 주민등록을 해야 한다. 안 하면 오히려 법 위반이다.
회주스님께서 토지를 팔았다고 문제 삼는다
회주스님을 깍듯이 모시지도 않으면서 불광사 신도가 왜 그 절 걱정을 하나?
월권 아닌가?
부처님오신날 연등 모연이라도 잘해서 자기가 다니는 절이나 잘 살필 일이지.
음주운전 처벌이 강화되어 음주한 자가 운전을 하려고 하면 못하도록 말려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 사람은 ‘음주운전 방조죄’로 처벌받는다
요즘 불광에 공공연히 험한 말을 일삼는 분이 있다
명예훼손과 모욕죄에 해당되는 발언이다
불광의 현 지도부는 발언내용이 명예훼손과 모욕죄가 된다는 사실을 뻔히 알면서도 그런 언행을 못하도록 말리지 않으면 비유컨대 ‘명예훼손 방조죄’가 될 것이다
신성한 일요 정기법회중에 불자의 격에 맞지 않은 언행을 한 자들은 불광 문제를 논할 자격이 없다. 자숙하라.
참회하고 대중 속에서 묵언으로 선행을 닦아라
대다수 불광 불자들은 자비와 연민의 마음, 바른 견해로 자기를 성찰한다
분별심, 원망심도 없다
회주 자리나 불광법회의 감투도 원하지 않는다
내 생명 무량공덕생명 용맹정전진하여 바라밀국토 성취한다는 밝은 마음이다
부처님법에는 중생의 다수결 법칙이 통하지 않는다
어리석은 중생이 모여 열 번 어떤 결정을 내렸더라도 단 한 사람의 졍견(正見)이 부처님법에 합당하면 그 결정을 따르는 것이 불자의 바른 자세이다
현재 불광은 지정 회주스님을 중심으로 단합하여 본래 불광을 회복하는 일이 급선무다
위기를 수습할 사명을 안고 계신 회주(會主)이시고, 문도의 가장 큰 어른이시며 매사에 원만하고 불광을 가장 사랑하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과거에 발목 잡혀 진창에서 헤맬 때가 아니다
광덕스님께서 띄우신 불광의 반야용선이 드넓은 대양으로 항해할 때이지 과거를 들먹이며 암초 가득한 좁은 수로를 지날 때가 아니다
광덕스님 가르침대로 본래 어둠이란 없다!
불광(佛光)에는 어둠이 없다. 이는 착각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한 생각 돌이키면 된다
2019. 9. 16
만허 합장